광명시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안명숙)는 지난 16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내복 20벌과 수면양말 20족(44만 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지원은 소외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20명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동절기 한파 유의사항과 함께 내복 및 수면양말을 전달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겨울철이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계시는지 항상 걱정이 된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살피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정숙 동장은 “추운 겨울날 소외계층에게 내복을 후원해 준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린다. 한파에도 온기가 가득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건강생활과 치매안심팀(02-2680-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