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정에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실제 시는 동 누리복지팀 및 사례관리사 10명과 올해 총 555건의 위기가정을 발굴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위기상황에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최근 사례로 광명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를 발굴하여 방문 상담과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전세임대주택선정 및 거주지 이전, 광명희망나기운동 상품권 지원, 생활복지기동반 지원, 장기요양등급지원 신청 및 결정을 통한 요양병원 입원 지원 등을 한 바 있다.
김주학 복지정책과장은 “복지현장 최일선에 있는 동 담당자들이 무한돌봄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 협력하여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한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위기가정의 자립 도모와 빈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기에 놓인 지역 주민이 복지서비스 개입 또는 도움이 필요한 경우 광명시무한돌봄센터(02-2680-6249)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지원팀(02-2680-6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