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명7동, 2014년부터 39개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층 3가정에 긴급생활비 총 90만 원 지원

저소득 장애인․독거노인 30가정에 영양반찬, 표백제, 섬유유연제 등 전달, 나눔문화 실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11.22 20:20
  • 수정 : 2018.11.22 20: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21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3가정에 긴급 생활비 총 90만 원을 지원했다.

 

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2014년부터 천재지변·입원·사망 등 긴급 상황으로 위기에 놓인 관내 저소득 총 39가정에 긴급생활비 1,110만 원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에 기여해 왔다.

 

 

이날 생활비를 지원받은 이 모 씨는 올해 여름 더위를 먹고 갑자기 쓰러져 입원을 했지만 병원비 낼 돈이 없어 걱정이 컸다. 게다가 가을부터는 시력이 많이 나빠져 백내장 수술까지 하게 돼 암담했다, 이번에 큰 도움을 줘 정말 감사하다. 받은 만큼 베푸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이틀 동안 정성껏 끓인 감자탕과 계란말이, 각종 나물과 젓갈, 단감 등 영양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30가정에 전달했다.

더불어 광명7동 명예환경감시원에서는 이들에게 표백제와 섬유유연제 각 30통을 후원했다.

 

김혜숙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사무국장은 주민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우리 손으로 직접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02-2680-0734)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