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지오토매틱(소하동, 광명테크노파크)은 밀폐용 자동문과 자동 스윙도어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1997년 네오게이트로 설립돼 2002년 자동문시스템(HI-PASS)의 독자 개발에 성공했으며 2008년부터 국내 자동문업계 최초로 지하철 스크린도어 개폐기를 서울메트로(40여 개 역사)에 납품했다.
또 디앤지오토매틱은 음압병실 전용 자동문시스템을 독자 개발 하는 데 성공해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다.
지하철 스크린도어 개폐기
서울메트로에 공급
디앤지오토매틱은 광명시와 함께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자동문시스템(KUDOS) 제품을 여러 나라 바이어에게 소개함으로써 국내외 40여 개 동종업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디앤지오토매틱에서 생산된 자동문시스템은 독일 회사의 모터를 사용해 유럽 자동문 안전 규정인 DIN 18650과 EN16005를 충족하는 등 안전성과 높은 품질을 갖추게 됐으며 이로써 미국이나 일본 제품과 품질·설계·생산력 면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구자영 대표는 “모터는 심장과같은 역할을 한다”며 “국내 저가 제품과 가격 면에서 2배 가까이 차이가 나지만 안전하고 내구성 있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가격경쟁 때문에 제품의 품질을 낮출 수 없다”고 말해 품질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지역경제과 ☎ 02-2680-6451
글 현윤숙 사진 손영옥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