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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톡톡

삶을 지키는 자가진단, "내 건강상태 빨리 인지하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릴레이 강좌 “강연 180°C" (3)

건강이상신호 자가진단법

  • 기자명 시민필진 김창일
  • 승인 : 2018.12.17 14:49
  • 수정 : 2018.12.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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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보건소
광명 보건소

 

광명시 보건소는 10월 26일부터 “강연 180℃”를 진행했다.

 

“강연 180℃”는 한의원 원장, 약사, 시민운동가, 의사 등의 강사진을 구성해 건강한 몸만들기, 약 바르게 복용하기, 기후변화, 자가진단법 등 현대를 살아가면서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했다.

 

 

강연 180마지막 강의

“건강 이상 신호 자가진단법”

 


강사는 우리 몸의 이상신호를 발견하고 느낀다면 지체 없이 의사와 상담하라고 권했다.

자가진단을 한다는 것은 병의 상태를 빨리 안다는 것이지, 환자가 직접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자주 가는 병원이나 주치의에게 반드시 치료 방법을 상의하는 게 좋다.

 

 

 

 

나이를 먹게 되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노인성 질환 및 성인병에 걸려 고생하기도 한다.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암, 치매 등 어느 하나 만만한 질병이 아니다. 또한, 대부분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면 생명이 위험한 질병이기도 하다. 따라서 질병의 조기발견은 건강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요건이다.

 

 

△ 가슴통증  △ 말이 어눌해짐  △ 마비증상

△옆으로 걸음  △피부색 변화  △교통사고,골절 

△소변이 안 나옴   △경련,쓰러짐

 

위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빨리 응급실로 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한국성인의 주사망원인은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심혈관질환(협심증, 심근경색증), 각종 암이다. 이런 질병이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당뇨로 인한 만성 합병증
당뇨로 인한 만성 합병증

 

 

  • 눈, 신장, 신경, 대혈관, 치아, 피부 등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은 우리 몸 전체에 올 수 있다. 따라서 혈당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혈관 조절에 관계하는 요소는 식사, 운동량, 스트레스, 약물 등이다.

  식사를 하면 혈당이 올라가고, 운동을 하면 혈당이 내려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이 올라가고, 약물을 먹으면 혈당이 내려간다.

 

  • 고혈압 또한 만성적인 질환이다. 고혈압 중에서도 원인미상의 고혈압을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따라서 고혈압 진단을 받으면 꾸준히 약을 먹고 지속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고혈압을 치료로 뇌졸중 발생을 35~40% 감소시킬 수 있고, 심근경색 발생을 20~25% 감소시킬 수 있으며, 심부전 발생을 50% 감소시킬 수 있다.

 

 

 

 

  • 흡연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위험인자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는 심장을 과도하게 자극하고, 심박수를 증가시킨다. 또 신체의 산소 운반능력을 감소시킴에 따라 심장근육에 산소결핍 등이 일어나게 된다.

금연을 한 후, 5년이 지나야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과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똑같아 진다.

 

 “강연 180℃”가 마무리됐다. 건강강연 연재 기사를 통해 건강에 좋지 않은 내 삶의 사소한 습관을 돌아보고, 가장 먼저 건강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길 바라본다.

 

 

■강연 180℃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하단 관련기사를 참조하자
■강연 180℃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하단 관련기사를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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