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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재료, 손님들이 먼저 알아요!
정직한 재료, 손님들이 먼저 알아요!
  • 시민필진 현윤숙
  • 승인 2018.12.20 09:21
  • 좋아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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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명시 착한가격업소 탐방 Ⓘ

삼미감자탕

 

통시장에 가면 추운겨울 국밥 한 그릇 쉽게 먹을 수 있는 훈훈한 인심과 정이 아직 남아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오르는 물가... 소비자의 지갑은 점점 닫히기 일쑤다.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착한가격업소

2011년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한 대책으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요금 안정화를 위해 도입.

행정자치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면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됨.

 

광명새마을시장 입구.

소박하면서 크지 않은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삼미감자탕(광명로 831번길 5, 2층)은 옛날 감자탕, 묵은지 감자탕, 생선조림 등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한다.

한달 평균 1,500여명에서 2,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맛집으로 지금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광명동에서

2002년부터 13년 간

가마솥 설렁탕 끓여

 

박문순(68세․광명4동) 사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 식당을 시작했다. 이들이 벌써 마흔을 넘겼으니, 충분히 지난 세월을 말해준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경양식점을 크게 운영하다가 중간에 피자, 치킨 등 업종을 변경하고 현재 식당을 운영하기까지 약 42년간 음식점을 운영한 셈이다.

인근 공사 인부들 식사를 위해 때론 새벽 4시에 밥을 짓기도 한다는 박사장은 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음식 값을 같이 올릴 수는 없다 말한다.

더군다나 박사장의 철칙은 재료로 손님을 속이지 말자는 것!

 

 

박문순(68세.광명4동) 사장
박문순(68세.광명4동) 사장

 

 

박문순 사장은 광명5동 체육회, 어머니 자율방범대, 전·의경어머니회 등 봉사활동도 열심히 한다.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어르신 경로잔치를 열고, 어려운 이들을 위한 저렴한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에도 적극 동참한다.

식당을 경영하면서 잊지 못할 일 중의 하나도 이웃사랑과 무관하지 않다.

 

 

2010년 추석 무렵 홍수로 광명5동 저지대층에

물난리가 난 일이 있었어요.

 

당시 수재민들은 밥 먹을 식당 찾기가 어려웠는데요.

차마 식당 이윤을 따질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음식 가격을 낮췄습니다.

 

 

이렇게 정직하게 베푸는 마음으로 식당을 운영해서일까. 단체손님이 있을 때는 내 일처럼 도와주는 이웃이 많다.

 

 

인건비가 부담 돼 종업원을 더 둘 수 없는 실정이지만

    최상의 음식재료로 양심껏 음식을 만들고 최선을 다하니 손님들이 먼저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요.

 

 

 


미니 인터뷰



눈으로 보아도 정성 가득한 밑반찬
눈으로 보아도 정성 가득한 밑반찬

 

 

장사에 일찍 눈을 뜰 수 있었던 이유?

영등포에서 쌀 도매를 하시던 부모님 덕분에 비교적 유복하게 자랐지만 결혼 직후 생활전선에 일찍 뛰어들었다.

무엇보다 음식솜씨 좋은 어머니를 닮은 게 크다.(하하)

 

 

■언제 가장 기쁜가?

매일 새벽에 시작해 밤 10시나 되어야 일이 끝난다. 혼자 하는 일이어서 때론 집에도 못 들어가고 가게에서 잠을 청할 정도로 고달플 때가 많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드셨다고 하면 다시 힘이나고 보람을 느낀다.

 

■삼미감자탕 PR 시간을 드리겠다.

감자탕뿐만 아니라 갈치조림, 코다리 조림도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메뉴다.

해장국은 몇 년 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다.

착한 가격업소에 선정돼 마음 한켠 기쁘지만 하루 빨리 경제가 좋아졌으면 좋겠다.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일하기

위 생활신조 그대로 박문순 씨는 렵고 힘들 때 이웃을 살피는 마음으로 늘 한상 가득 정성을 담아 손님을 맞이할 것임에 분명하다.  

특별한 메뉴나 한두 가지의 반찬은 손님이 원할 때 덤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삼미감자탕. 그 푸근한 인심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지정 인증표찰과 함께 종량제 봉투, 서비스물품 등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저렴하고 맛있는 착한업소를 부담 없이 이용해보자.

 

 

 

 

 

삼미감자탕 ☎ 02)2686-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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