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옛날이야기 들려주는 “행복한 할머니”

넓은세상 작은도서관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이경숙 씨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9.01.10 16:44
  • 수정 : 2019.01.10 16: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광명시 하안동 5단지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있는 넓은세상 작은도서관에 가면 할머니가 들려주는 구수한 옛날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년 전부터 이경숙(하안 3) 씨의 자원봉사로 이어져온 프로그램이다. 그는 손자에게 해주던 이야기를 다른 아이에게도 들려주고 싶어 동화구연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동화구연 자격증 취득, 매주 이야기 봉사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제가 더 감동을 받아요.

 

허물없이 품속으로 달려들고, 끌어안으며 좋다고 해주니

주는 사랑보다 받는 사랑이 커서 노년에 천직을 찾은

행복한 할머니랍니다.”

 

이야기 할머니, 이경숙(하안3동)씨와 아이들
이야기 할머니, 이경숙(하안3동)씨와 아이들

 

 

박민규(하안북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는 할머니 이야기는 귀에 쏙쏙 들어와서 책 읽는 재미가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정인해 관장은 이야기 듣기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이해력을 길러주는 좋은 교육입니다. 옛날이야기 속에는 인간답게 사는 중요한 지침이 다 들어 있어요라고 말했다.

 

♣넓은세상 작은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을 위해 1월 행사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온 가족이 음악과 차를 즐기며 정독하기,

매주 수요일 오전 1030분 어린이영화 보기,

123() 오후 2시 비닐쇼핑백으로 연을 만들어 놀이터에서 날리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넓은세상 작은도서관 02-898-7930

글 김정옥 시민기자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