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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 '그리움'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9.02.25 10:44
  • 수정 : 2019.02.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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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손글씨,

같은 주제를 얼마나 많은 다양한 생각과 글,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는지 보여준다.

보는 사람의 시각과 느낌 감정에 따라 무한한 상상을 하게 해 준다.

 

 

정형화되고 디지털화가 되어 획일적인 요즘 세상에

[먹으로 그리는 세상]동아리 회원들의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회가 광명 도서관 아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원래 calligraphy는 아름다운 서체란 뜻을 지닌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되었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의 Calli는 아름다움을 뜻하며, Graphy는 화풍, 서풍(쓰다) 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즉, 캘리그래피(Calligraphy)는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이다.

 

 

 

 

「그대는 웃음이고 행복이고 사랑이다」

하늘의 태양만을 한없이 바라만 보아야 하는 해바라기의 심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작가의 그리움을 표현.

흑백의 해바라기와 해를 닮아 노란색 해바라기가 대조를 이루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나타난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둥근해(우상미)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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