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일 경기도 주관 ‘청년공유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청년공유공간조성사업은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 조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실업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가 추진하는 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세미나룸 △심리상담 △휴식 공간 △여가 및 문화행사 △청년정책 연계사업 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확보하여, 추진단 구성, 기관 방문, 실시설계, 리모델링 공사, 시범운영을 통해 연말에 개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청년실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취업 준비, 여가 문화 활동,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의 삶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지원과 청년정책팀(02-2680-6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