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희진 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다중이용업소 재난취약시설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중점 점검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안전진단, 점검 방향 및 향후 관리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교통 및 교통시설, 공사장, 보건․복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7개 분야 45개 유형 307개소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는 점검이다.
특히 시민들이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일상생활 속 안전사각지대를 직접 발굴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포스터, 리플릿을 등을 이용해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일반 가정집과 다중이용업소에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하고 있다.
강희진 부시장은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제대로 점검하여 미비한 점은 개선하고 보완해서 보다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총괄과 재난시설팀(02-268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