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하반기 신중년일자리사업 참여자 186명을 모집한다.
신중년일자리사업은 중장년층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 제공으로 은퇴 충격 완화 및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경력 및 노하우를 공공부문에 도입하여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사업 참여자는 주35시간(1일 7시간, 주5일)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8,350원 외 교통․간식비(실내근무자 5,000원/실외근무자 8,000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분야는 ▲건강증진, 경로식당업무 보조 등 보건 및 복지 지원 사업 ▲독서활동 및 행정보조 지원 사업 ▲공원관리, 하천정비 등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다.
공고일 기준 실업 및 퇴직한 1955년~1970년생 중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및 1년 재산세 60만원 이하 납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창출과(2680-2804)에 문의하면 된다.
◑일자리창출과 공공일자리팀(02-2680-6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