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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모집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9.06.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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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위해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는 광명시에 거주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대상자는 독거치매, 부부치매,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된 자,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자,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자,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으로 치매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치매사례관리 전문가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심층상담을 통해 대상자 및 가족의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은 실종예방 사전 지문등록, 가족 헤아림 교실, 가족 자조모임, 가족 힐링프로그램 지원 등이며,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저귀, 미끄럼방지 양발, 방수포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 내에서 불편함 없이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은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2-2680-6546,02-2680-5502) 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건강생활과 치매안심팀 (02-2680-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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