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치매안심마을 2호로 선정된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 회의실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인식개선, 예방실천 강화 및 조기발견 등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마을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자치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대상별 교육 지원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회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마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진행될 사업에 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해 치매안심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 환자와 가족이 함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돌봄 기능강화를 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관련 교육 및 치매검진 상담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02-2680-6546)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생활과 치매안심팀(02-2680-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