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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톡톡

도심 속 피서지 ‘광명시에서 여름을 즐기는 방법 BEST 3’

  • 기자명 시민필진 서보라
  • 승인 : 2019.07.22 19:12
  • 수정 : 2019.07.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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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가~~~라!

 

참 살기 좋은 도시, 광명.

수도권과 거리가 근접해있어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다양한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도 여럿 있다.

모처럼 큰 맘 먹고 장거리로 여행을 가지 않아도 되는 곳.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광명이다.

더운 여름, 이 여름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을 하고 있다면 주목하기 바란다.

 

광명시에서 여름을 즐기는 방법 Best 3

 

도심 속 워터파크, 광명 안양천 물놀이장

 

 

장소 : 광명 안양천 물놀이장

위치 :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606-3

운영시간 : 오전 10~저녁 6(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요금 : 무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이용기간 : ~ 2019825

 

 

도심 한 복판의 워터파크,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2015년에 개장한 이래 연 평균 약 7만명이 이용할 만큼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2019년부터는 무료 와이파이로 인터넷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푸드트럭도 3대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하늘은 청아하고, 머리 위로는 지하철과 자동차들이 다니고 건너편에는 아파트들이 줄지어 있고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가 언제든지 앉아서 쉴 수 있는 각양각색의 텐트들과 그늘막들이 즐비하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라 일찌감치 모여든 시민들로 항상 북적거린다.

 

 

수심 30cm, 40cm, 60cm 물놀이장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5세이하, 9세이하, 13세 이하로 물놀이장을 나누어서 이용할 수 있으니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여타의 물놀이장과 마찬가지로 탈의실, 샤워장, 세면장,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전요원들이 있어 위험하지 않게 즐길 수 있고 의료실도 갖추어져 있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과 물줄기들로 물싸움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오리모양부터 꽃, 로봇트 다양한 물줄기가 장대비처럼 시원하게 퍼붓는다.

 

 

덕분에 더위 뿐만 아니라 쌓였던 피로까지 말끔하게 씻기는 기분이 든다.

하늘에서 내리는 물줄기를 맞으며 그저 행복하고 거짓 없는 함박 웃음을 짓게 된다.

 

광명 안양천 물놀이장은 50분 물놀이 시간에 10분 휴식시간으로 운영이 된다.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하고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덕분에 가족모임이나 학교반 모임, 어린이집 모임, 친구들 모임 등 최고의 장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힘들게 멀리 있는 워터파크를 가느라 비싼 돈 낼 필요 있나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명 안양천에서 신나는 물놀이 한판이면 충분합니다.”

 

도심 속 동굴광명동굴 야간개장

 

장소: 광명동굴

위치: 경기도 광명시 가학로 85번길 142

운영시간 : 오전 9~ 오후 6

야간개장 : 201975~91일까지 오후 9시까지

이용요금: 어른 6,000/ 군인 4,000/ 청소년 3,500/ 어린이 2,000,

65세 이상 1,500(광명시민의 경우 할인 적용)

주차요금 : 대형 4,000, 중소형 3,000, 경차 1,500

 

 

1972년 폐광된 이후 2011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 에 선정된 광명의 대표적인 관광지.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창조공간이자 100만명을 넘어 5백만명이 찾아든 곳, 바로 이 곳은 광명동굴이다.

 

7월부터는 야간개장을 시작하여 무더운 여름 밤에 시원한 동굴의 바람을 느끼며 폐광의 기적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동굴 안의 시원한 바람, 옆으로 흐르는 물소리, 화려한 꽃과 LED 조명의 빛의 공간,

동굴 아쿠아월드 등등 곳곳의 볼거리들과 포토존들이 눈에 들어온다.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로

동굴까페와 노천카페, 와인판매대, 기념품숍 등이 준비되어 있고

코끼리차 운행과 VR체험존, 라스코전시관에서 진행되는 레인보우팩토리, 와인동굴 등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가 형성되어 있어 방학기간이나 휴일, 휴가지로 계획하여 방문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광명동굴의 온도는 연 평균 12도로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한 온도로 더운 여름날 밤에 찾아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동굴 안에서 안내를 도와주는 문화해설사님들의 복장이 패딩점퍼 인 것을 보면 광명동굴의 온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야간개장으로 찾아간 광명동굴의 전망대에서 즐기는 스카이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좋은 볼거리이다. 덥다고 에어콘 바람 앞에서 누워있지 말고, 광명동굴의 시원한 바람과 전망대의 뷰를 즐겨보면 어떨까?

 

도심 속 휴양지, 도덕산 캠핑장

 

장소 : 광명 도덕산 캠피장

위치 : 경기도 광명시 밤일안로 42번길 69 (하안동 549)

운영시간 : 연중무휴

입실시간 : 당일 14~20

퇴실시간 : 익일 11시까지

예약안내 :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uc.co.kr) 회원가입 후 온라인 예약

이용요금 : 1면 기준 30,000(광명시민은 할인적용)

 

광명시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멀리 차를 타고 한참을 이동하여 한적한 곳을 찾아 떠나야 할 것만 같은 캠핑.

도심속에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니.. 그야말로 캠핑족들에게는 대단한 희소식이다.

 

 

산 기슭아래 정상의 기운을 받으며 캠핑도 즐기고, 함께 온 아이들은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푸른 잔디밭과 대형 물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그곳에 워터슬라이드가 갖추어져 있다.

 

 

그곳을 찾은 아이들은 10분 휴식시간도 참기 힘든 듯, 발을 동동거리며 쉬는시간이 끝나기를 바란다.

 

 

50분 물놀이에 10분 휴식을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쉬는 시간이 되면 워터슬라이드의 바람까지 빼고 시설과 수질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다른 캠핑장과는 달리 캠핑장 바로 옆에 차를 주차할 수 있어서

짐이나 가지고 온 음식들을 나를 때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풀옵션 텐트들과 그늘막 안에서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휴양객들의 모습에서

보는 사람마저 힐링이 된다.

 

 

이런 지상낙원이 또 있을까?

쌓였던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는 힐링 공간임이 분명하다.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렇게 깨끗하고 편리한 캠피장이 있다.

산 바람을 느끼며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과 함께 물놀이는 덤으로 챙길 수 있는 도덕산 캠핑장.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광명시의 BEST 장소로 부족함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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