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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 질문 있어요!
장관님 질문 있어요!
  • 시민필진 김정옥
  • 승인 2019.09.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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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광명시 방문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학교 체육관 시민 개방 등 우수사례 주목

지난 920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광명시를 방문했다.

 

 

광명시 우수교육정책 추진 현황의 의견을 듣고 학생과 대화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광명북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동안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특별 참가한 광명북 중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의 영화어벤져스 테마곡 외 4곡을 연주해 축하 분위기를 돋웠다.

 

 

 

박승원 광명시 시장과 함께 광명북고등학교를 찾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호기심과 교육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뜨거운 환영의 박수로 맞이하는 학생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여러분,

표정이 밝고 자신감 넘치고

행복해 보여서 저도 행복합니다.

여러분, 행복 하세요!” 

 

중앙정부는 학부모님이 자녀의 교육비 걱정을 하지 않도록 고등학교까지는 국가가 책임지자라는 취지로 고교무상교육 정책을 실행하려고 한다. 또 학교시설을 지역주민들이 평생교육의 장이나 체력단련의 공간으로 마을 공동체의 중심적 역할이 되는 학교복홥화시설 사업 정책도 중앙정부보다 광명시가 가장 먼저 앞서서 추진 실행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음 확인했다. 많은 이들이 광명시 교육에 관심을 갖고 주목 하고 있는 교육정책의 성공 비결은 자신감 있게 잘 성장 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이 답인 것 같다.” 고 방문소감을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광명시 우수교육정책과 정부의 생활 SOC(사회간접자본)확충 3개년(’20~‘22)계획에 따른 4개의 광명시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소개했다.

3대(교육,급식,교복) 교육복지사업

소하동복합문화예술회관

경기항공고학교시설복합화

시민운동장지하공영주차장

광명동초등학교복합화사업

 

광명동초등학교 부근은 주택밀집 지역으로 주민이 주차장 문제 해결과 문화복합화공간을 원했다. 광명동초등학교 부지를 활용 지하는 주차장을 만들고 지상은 대공연장 어린이문화센터 및 평생교육 마을공동체 교육을 실현하는 복합화시설 건립을 20209월부터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학교다목적체육관도 올해 16개 학교가 3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했고 2020년에는 현재 건립중인 10개의 학교가 시설을 마을에 개방하기로 했다.

 

 

광명시 3대 교육복지 사업은 2017년 무상급식 실시에 이어 2018년 중, 고교 신입생무상교복지원과 2019년 고교무상교육이다고교 무상교육은 전국지방자치제 최초로 조기 실행 했다. 올해 1학기부터 광명시 9개 고등학교 3학년 1,630명의 학생들에게 수업료 지원을 했다. 2학기부터는 교육부에서 지원을 받게 되며 2020년은 2~3학년, 2021년은 전국 고등학교 전학생으로 적용 전면 확대 예정이다.

 

장관님 질문 있어요~~~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학생과의 대화의 시간은 강하연(1학년) 학생의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강하연 학생

내신 3~6등급 중위권 학생에게

대학진학의 좋은 기회였던 적성고사 대학입시제도가

현재 1학년부터 폐지된다는데 이유를 알고 싶다.

유은혜 장관 : 현 교육제도는 학생부종합전형에 학교비교과 부문으로 학교 밖에서 동아리 논문 인텐쉽 해외봉사 활동들이 많이 반영되고 있어 가정형편이 넉넉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이는 사교육을 유발 시키고 불평등과 특권교육으로 격차를 강화시키는 부정적인 요소들이 있다. 학교교육과정을 좀 더 질을 높이고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우선이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대입제도를 고민하고 있다.

 

윤지호 학생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업이 늘고 있다.

교육부차원에서 쉽게 경험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어떤 것이 있는가

유은혜 장관 : 중요하고도 참으로 고민하고 있는 질문이다.

전국 354개의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연구하고 시험 운영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들이 있다. 2025년 모든 학교가 고교학점제를 시행한다. 앞으로는 모든 학생이 공통교과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필수교과는 최소화 시키고 내가 관심 있고 미래의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더 기르고 싶은 학생들이 학습을 선택하는 것이다.

대학생들이 학점을 이수하듯이 고등학교도 개인의 관심과 소질과 역량에 따라서 더 하고 싶은 강의를 학교에 개설을 요구하면 들을 수 있다. 한 학교에서 모든 것을 다 개설하기 어렵기 때문에 같은 지역 학교끼리 협력하여 네트워킹을 한다. 현장에서 들을 수 없다면 온라인 강좌로 들을 수 있다. 수년 안에 해외 유명한 수학자 과학자와 실시간 화상 토론 수업을 할 것이다.

이루고 싶은 프로젝트의 주제를 정하고 스스로 기획, 계획을 하고 친구들과 서로 협업한다. 막히면 선생님들의 조언을 받는다. 광명시에 내년 3월 종합기술전문대학인 폴리텍 대학이 문을 열면 학교와 협력을 통해 교과목과 수업방식의 문제를 해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박서진 학생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개정 대입제도의 첫 사례다.

국어 영어 수학 교과는 통합해서 듣고 있고 성적산출을 같이 하고 있어 불리한 면이 있다.

문과 이과를 나누어 평가 산출하는 것은 어떤가.

유은혜 장관

2015 교육과정에서 수학 영어 국어 과목을 나누어 각각을 평가하는 것은 미래 역량을 평가하는데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프로젝트 수업을 하다보면 한 학생이 모든 것을 다할 수는 없다. 어떤 문제를 해결 하려면 각각의 서로 다른 능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이 함께 모여서 그것을 최대 발휘할 수 있어야한다. 앞으로 융합적 개념과 능력들이 훨씬 필요한 시대에 통합교육이 필요해 이과 문과 분리를 안했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과정과 대학에 입학하는 평가방식이 일관돼야 하는데 아직 불일치되는 부분은 인식하고 있다.

고교학점제가 도입이 되고 교육과정과 방식이 미래형으로 바뀌게 되면 대학에 들어가는 제도도 그에 맞게끔 달라질 것이다. 현재 제도에 손을 대기시작하면 현장에서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사회적 합의와 논의의 시간이 필요하다. 2028년도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도입이 되면 대입제도개편전반에 대한 준비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서삼례(1학년 학부모)

공립고가 많은 우리시와 같은 지역 학생들은 대학수시기준이

높아 서울에 있는 대학 진학률이 감소되었다.

현 대학입시제도 보완해야 점이 없는지요.

유은혜 장관

최근에 요구 받고 있는 특권과 불평등한 제도를 개혁 해 달라는 제안을 받고 제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수도권 안에 있는 대학에 꼭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근본적으로 해결 돼야 한다. 어느 대학이던 특화된 영역의 전문성을 인정받으면 서울명문대가 아니라 지방에 있는 대학이라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벌위주의 사회로 인해 불평등한 것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하고 학벌로 인해 임금격차가 생기는 일은 줄이고 없애겠다. 고교졸업만 하고 바로 대학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사회로 가고 있다.

백세 시대에 평생 직업은 없어졌다. 직업전환이 가능한 학생교육시스템을 지원하고자 한다. 필요할 때 대학을 진학하는 후 학습제도를 활성화 하고자 한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교육체제를 바꾼다고 하면 미래는 과거의 선배들이 살았던 그런 선택에 폭이 아니라 정말 다양해지고 더 멋진 꿈들을 키워갈 수 있는 그런 정책적 다양성과 지원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시스템의 전면 개편을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하겠다.

 


유은혜 장관은 마지막 맺는말로

대한민국이나 교육부가 나아가는 가장 중한 것은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능력을 스스로 깨달고

여러분이 행복하게 사는 것행복한 꿈을 키워나가는 것,

그것이 이루어지는 우리사회 대한민국이 되는 게 저의 꿈이다.

광명북고 파이팅! 광명시 파이팅!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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