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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동, 동 특성화사업“도담도담 해피중년”프로그램 종강식 가져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9.11.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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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담도담 해피중년” 프로그램 참여자 12명과 함께 이천 부래미마을로 마을특색사업 체험을 다녀왔다.

도담도담 해피중년 프로그램은 은퇴, 노후불안 등으로 힘들어하는 5060세대 중장년층의 심리치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시원거주자, 암투병 환우, 저소득 생계 곤란자 등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 1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집단상담, 푸드테라피, 생활소품 만들기, 마을특색사업 체험 등을 내용으로 17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천 부래미마을을 찾아 마을가꾸기 사업을 견학하면서 아이디어를 얻고 귤따기, 천연염색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마을특색사업 체험 후에는 간담회를 갖고 참여자들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참여자들에게 7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얻었으며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너무 즐거웠다. 같이 참여한 분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는데 프로그램을 마치게 되어 너무 아쉽다.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웅일 광명3동장은 “이 프로그램은 5060세대의 중장년에게 집단상담, 푸드테라피와 소품만들기로 참여자들끼리 관계형성은 물론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종료되었지만 앞으로도 중장년층 주민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담도담 HAPPY 중년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준 참여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으로 생활소품(냅킨아트)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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