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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바로알기과정 교육 실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10.12 16:30
  • 수정 : 2012.09.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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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무원 현장견학(오리이원익, 가학광산)


 10월 11일 광명시 가학폐광산 입구. 안전모를 챙겨 쓰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얼굴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곧이어 가학폐광산 안에서는 “와”하는 탄성이 터져 나온다.

 이날 광명시 신규 공무원 및 전입·계약직 공무원들은 시청을 출발하여 노온정수장을 지나 가학폐광산, 안터생태공원 등을 둘러보며 광명시 바로알기에 나섰다.

 2011년에 신규 임용된 한 새내기 공무원은 “면접 준비하면서 가학폐광산에 대해 많이 들었었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훨씬 웅장했다. 이런 교육을 통해 광명시 곳곳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견학 소감을 말했다.

 광명시 바로알기과정 교육은 광명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공직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리고 광명시에서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공무원들에게 광명시 발전에 일조하고 자기발전의 계기를 삼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시설 및 문화유적 탐방 ▲광명시장 특강 ▲광명시 현황 및 역사와 문화 강의 ▲노사와 대화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은 시정방향 및 바람직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바람직한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체념하고 순응하는 자세는 지양하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공직자로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교육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마친 한 참가자는“실제로 견학하면서 보고 들으니깐 광명시를 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광명시와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까지 광명시 7급이하 공무원 639명이 광명시 바로알기 교육을 수료했고, 올해는 신규임용공무원·계약직공무원·전입공무원 총49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앞으로도 광명시에서는 바람직한 공직자 양성을 위한 광명시 바로알기과정 교육을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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