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비상 근무체제 유지
시민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광명시가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명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 반을 101명으로 구성해 각종 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 기간에도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과 쓰레기 수거는 원활히 진행되며 주차 역시 광명시청과 광명시민체육관, 노상주차장 등 7개소를 무료 개방합니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광명성애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외래진료도 운영합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에서도 일자별로 비상 진료와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니까요.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비상진료대책상황실로 전화해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
[시 총무과 02-2680-2128]
▶장애인복지과 신설
장애인 복지 증진의 첫 단계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일 텐데요. 지난 13일 조직개편으로 광명시 개청 이례 처음으로 장애인복지과가 신설됐습니다.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폭넓고 장기적인 비전 수립을 위해 장애인정책팀, 장애인복지팀, 생활보장팀, 주거자활복팀 네 개팀으로 구성된 장애인복지과. 시는 장애인복지과 신설을 알리고 폭넓은 장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광명장애인복지타운을 시작으로 장애인작업장과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긴 수어통역센터 등 관내 17개 장애인 시설과 단체를 방문해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올해 진행되는 장애인복지정책의 중장기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그동안의 장애인복지정책을 정리하고 광명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시 장애인복지과 02-2680-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