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과 관련하여 28일 오전 광명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2020 시민과의 대화’를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동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는 매년 초 18개 동을 돌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지만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연기를 결정했으며,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다시 추진할 예정입니다.
광명시는 현재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능동감시자를 시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하고 24시간 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손세정제 및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평상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 드리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에 가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광명시 보건소(02-2680-2577)로 신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