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7일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예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 상인들은 감염증과 관련한 각종 유언비어로 시장 방문자가 줄어 시장 상인들이 힘든 상황이므로 공무원들이 먼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광명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근처에 있는 광명사거리역과 전통시장의 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광명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시민들께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행동수칙과 예방 매뉴얼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더불어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가 흔들려서는 안되므로 소규모 행사나 회의 시 손씻기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하여 골목상권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요청했습니다.


한편 광명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통시장 방문객이 줄어들지 않도록 주5일 예방 소독을 실시하고, 시장상황과 경제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감염증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명시청 지역경제과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상담과 현장방문을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대책마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