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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만의 개성있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10.14 14:35
  • 수정 : 2012.09.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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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시기본계획


 광명시의 미래도시상을 세우고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20년 광명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은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참여형 계획수립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애착심을 느끼는 광명시만의 개성있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에서 기성시가지 정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비방향도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광명도시기본계획은 10년 후 광명시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광명시 최상위 계획으로, ‘2010 광명시도시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에는 가학광산 테마파크 조성사업, 광명시흥보금자리주택사업, 역세권 개발사업, 가리대·설월리 지역개발사업 등이 담겨 있다.

 이번 공청회는  2020년 광명도시기본계획(안)에 관한 시민들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계획수립에 반영하고자 12일 개최됐으며,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이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인 최주영 교수를 포함한 5명의 관계전문가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종합계획인 만큼, 광명시 미래비전과 여건변화를 반영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귀중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에서 이명훈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계획 설정시 개념적 제시가 아닌 실천적 비전 제시 ▲주변 지자체와의 협력한 광역적 차원의 수립 ▲경제?사회?복지?문화 등 비물리적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 등을 주문했다.

 광명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한 후 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승인신청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에서는 관계 행정기관  협의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2020년 광명도시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2012년 상반기에는 시민들에게 공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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