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보건소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고위험군인 임산부, 암 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2,235명에게 1인당 5매씩 총 11,175매의 마스크를 지급합니다.
마스크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고 구입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코로나19로부터 고위험군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드리고 있으며, 마스크 지급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면 방식이 아닌 우편으로 보내게 됩니다.
현재 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지난 9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여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나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요구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가 불안하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나 우리가 서로 힘을 모으고, 개인위생과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광명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