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공직자 600여 명을 동원해 광명지역 전체 교회 332곳을 점검한 결과 현장 예배를 자제한 교회는 모두 205곳으로 61.7%의 교회가 현장예배를 자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직원이 4주째 휴일을 반납하고 현장 점검에 나선 결과로, 전주 195곳(58.8%) 보다는 10곳(2.9%)의 교회가 추가로 현장 예배를 자제했습니다.
현장 예배를 자제한 교회 가운데 예배를 중단한 곳이 111곳(33.4%), 온라인 예배로 대체한 곳이 67곳(20.2%), 집단 감염 우려가 적은 5인 이하는 27곳(8.1%)이었습니다.
현장 예배를 강행한 127개(38.3%) 교회 중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은 교회는 2개의 교회로, 일부 교인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지켜야 할 8대 예방 수칙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2m 이상 거리두기 ▲식사 제공 않기 ▲참석자 명부 작성 ▲방역 실시 ▲유증상자 1일 2회 확인
광명시 전체 공직자는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1대 1로 관내 교회 점검에 나섰으며, 주요 교회만 점검하는 다른 도시와 다르게 광명시는 2인 1조로 모든 교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그 효과로 현장 예배를 드리지 않는 교회가 꾸준히 감소하였습니다.
그간의 추진상황
3. 8. (일) 집회 미실시 168 (50.6%) 집회실시 164 (49.4%)
3.15. (일) 집회 미실시 162 (48.8%) 집회실시 170 (51.2%)
3.22. (일) 집회 미실시 195 (58.5%) 집회실시 137 (41.2%)
3.29. (일) 집회 미실시 205 (61.7%) 집회실시 127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