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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1인당 40만 원, ‘아동돌봄쿠폰’ 지급 ▶KTX광명역 해외입국자 전용 이동 공간 마련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04.10 16:18
  • 수정 : 2020.04.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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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1인당 40만 원, ‘아동돌봄쿠폰’ 지급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아이 키우기가 더 어려워졌는데요.
광명시가 양육부담을 덜고 지역 경기까지 활성화할 수 있는
‘아동돌봄쿠폰’을 1인당 40만 원씩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3월 말 기준 아동수당을 받는) 만 7세 미만 아동
1만 6,000여 명으로,
광명시는 아동돌봄쿠폰을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으로 지급할 예정인데요.
전자상품권은 대상자가 사용 중인 정부지원카드(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전자상품권은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 사용은 제외되고요.
아동돌봄쿠폰 대상자는 별도방문 신청 절차 없이 모두 자동 신청되지만, 정부지원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는
복지로 사이트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프트카드를 신청해야 하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시 여성가족과  02-2680-2260]

▶KTX광명역 해외입국자 전용 이동 공간 마련
지난 30일부터 5일까지 KTX광명역을 이용한 해외 입국자는
4,849명이었으며 그 중 광명시민은 31명이었는데요.
광명시가 해외 무증상 입국자 수송 거점시설인
‘KTX광명역을 특별관리’에 나섰습니다.
광명시는 현재 KTX광명역에 해외입국자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이들이 전용 동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내원을 배치하는 등 일반인과의 접촉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인천공항에 도착한 해외입국자의 동선을 살펴보면,
전용 공항버스를 이용해 KTX광명역에 하차한 뒤,
철도경찰 인솔 하에 매표소에서 승차권 구입,
전용 엘리베이터 탑승,
임시 대기실 대기(입국자 전용 화장실 이용),
KTX 열차 전용 칸 탑승의 순서로
거주 지역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는 해외입국자가 지켜야 할 행동수칙을 별도 제작해
KTX광명역에 비치하고, 역사 내부 방역 활동 역시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시 도시교통과 02-2680-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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