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통해 누구든 차별과 소외 없이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 것이며 인권과 평등, 공정의 가치가 실현되는 생명도시 광명시를 선언합니다.
광명시는 민선7기 핵심 공약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정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에 앞서 2018년 9월에는 전국 최초로 시 직영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부터 시민 토론회를 열고, 지난해 11월에는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광명시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기념해 3개월 동안 장애분야 토론회를 열었으며, 여기서 정한 6개 영역 정책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직업능력향상교육,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학력보완교육 등의 6개 영역을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도서관․학교 등에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광명시는 4월 새로 이전한 철망산 평생학습원 4층(132㎡)과 5층(85㎡) 2개실에‘장애인평생학습실’을 마련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학습할 수 있게 하였으며, 1999년 3월9일 전국 최초로‘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데 이어 21년 만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함으로써 소외 받는 사람 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을 하는 도시로 큰 걸음을 내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평생학습은 개인이 변화하고 배움을 나누고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및 경계 없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생학습 생명도시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