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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녹색공간이 대폭 늘어납니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06.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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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심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이 대폭 늘어납니다.

시는 안양천과 목감천을 시민공원으로 만들고, 구름산 산림욕장과 권역별 주요 공원을 정비해 곳곳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 단장합니다. 또 2023년까지 안양천 등에 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를 차단할 계획입니다.

 

2023년까지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사업 추진

광명시는 안양천과 목감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5개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안양천(철산교~기아대교) 4.5km 구간과 목감천(개봉교~철산2교) 242m 구간 둔치에 잔디를 심고 초화원을 만듭니다.

 

안양천 구간에는 잔디광장과 느릅나무 쉼터를 조성하고, 시흥대교 하부와 철산13단지 인근 제방에도 휴게공간을 만듭니다. 또 하천변에서 잘 자라는 수크렁․물억새 등 관목과 초화류 13만8000포기를 심고, 평상․그물 선베드․원형 의자 등을 설치해 안양천 어디서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듭니다.

 

내년에는 안양천 반려견놀이터에서 기아대교까지, 목감천 개봉교에서 광명교까지 구간에 핑크뮬리 등 8종의 초화류 10만 포기를 심는 등 시민공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안양교~금천대교 구간 경관조명 설치

또한 야간에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산책로와 데크보행로, 보행계단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을 더 밝히고,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안양교에서 금천대교까지 하천 경관과 어우러지는 수목조명, 데크조명, 고보조명등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감천 구간에도 핑크뮬리·홍띠·창포 등 3만3200포기를 심어 초화원을 조성합니다. 또 개봉교 인근의 낡은 무대를 재정비하고 잔디블록을 조성하며 보행자·자전거도로 0.8km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나무 5만 그루 심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광명시는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5개년 사업과 동시에 2023년까지 총 5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3억 원을 투입해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로 소하동(안양천) 구간 1.3km에 6월까지 1628그루를 심습니다. 해송․스트로브 잣나무․사철나무 등 9종의 상록수를 심어 산책로로 날아오는 차량 미세먼지를 막고, 내년에는 개발제한구역 도덕산 근린공원 내 산지 훼손지에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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