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학생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체육활동을 맘껏 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철산초, 광명광성초, 소하초, 광명동초, 서면초 등 5개교에 23억9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가림초, 광문초, 하일초 등 3개교에 13억4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또 특별교부금이 확정된 광명초와 하안초의 경우 향후 추경예산을 편성해 11억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증축부지가 없거나 협소해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할 수 없는 학교를 제외하면 현재 다목적체육관이 없는 학교는 온신초와 하안북초 2곳뿐이며, 시는 이들 초등학교 2곳에 대해서도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광명시는 학생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2018년 노후시설 개선사업으로 8개 학교에 7억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2019년에는 11개 학교에 8억 8천만원을 지원하고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학교 장애인 승강기를 교체했습니다.

올해는 8개교에 5억8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13개교에 남자화장실 소변기 칸막이를 설치했습니다.

광명시는 정부보다 앞서 3대 무상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주택밀집가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환경도 개선하는 광명동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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