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역점 추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등에 실시간으로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공조 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신고 지점 주변 CCTV 영상을 경찰서나 소방서로 실시간 전송하여 현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고,
현장 상황에 맞는 대응 조치를 빠르게 취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광명시 재난상황실 및 광명소방서와 CCTV 영상과 재난 정보를 공유하여 빠른 재난 대응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밖에도 시는 영상분석으로 관제 사각지대를 줄이는 지능형 CCTV 체계를 도입하고, 날씨와 교통 등 생활 정보를 확인하는 시가지 영상과 안전시설의 위치를 알리는 서비스도 갖추게 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6월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으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와 협력하여 광명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됐습니다.
광명시는 이러한 안전 분야와 더불어, 공영주차장 주차정보나 미세먼지 상황 등, 개별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도시의 다양한 정보를 통합플랫폼으로 통합하여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