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시민들이 체계적이고 수준에 맞게 영어 원서를 읽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SRI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어원서 읽기능력 진단 테스트’를 광명시 소하어린이도서관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다.
SRI는 영어원서를 읽기 전 본인의 읽기능력 수준을 측정하여 수준에 맞는 영어원서를 추천받을 수 있는 컴퓨터 기반의 읽기 능력 평가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소하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본인의 영어 수준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책을 읽게 도와 영어능력의 향상과 독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영어원서 읽기능력 진단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영어 독해력이 궁금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진단희망일 하루 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테스트는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실시되며, 보통 15~40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