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일자리의 표준, 광명시가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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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일자리의 표준, 광명시가 만들어간다.
  • 시민필진 김창일
  • 승인 2020.06.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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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면접의 성공비결’, ‘언택트 면접 준비요령’ 등 취업시장도 언택트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면접이 어려운 상황에서 언택트 면접은 가장 효율적인 대안이다.
광명시는 5월 26일부터 일자리센터와 여성비전센터에 언택트 면접 전용 공간인 ‘화상 상설 면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9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가졌다.

 

언택트 일자리 박람회 ‘화상면접의 날’
지난 6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언택트 일자리박람회 ‘화상 면접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전이면 많은 구직자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겠지만, 펜데믹 시대의 일상은 전과 다르게 바뀌고 있다.
구직자들은 거리를 두고 차례를 기다리며 화상면접에 참여했다.

광명지역 주요기업 10곳과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구직자 42명이 온라인으로 면접을 치르는 방식이었다.
독립된 공간으로 만든 부스에는 카메라가 붙은 노트북과 헤드셋, 손 세정제, 물티슈가 놓여있었다. 

오전과 오후 3시간씩 진행한 언택트 면접에서 5명이 현장 채용됐고, 15명이 면접을 통과했다. 

 

‘화상 상설 면접장’이 설치된 일자리센터

상시 화상면접을 지원하는 ‘화상 상설 면접실’
‘화상면접의 날’이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방식이라면,
시청 지하 1층 종합민원실 일자리센터와 소하동 여성비전센터 4층 나눔터에 설치된 화상 면접장은 상시로 화상면접이 이뤄지는 장소이다.
구인업체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1:1 화상면접으로 채용의 기회를 갖게 된다.

 

화상면접을 진행 중인 구직자

6월 23일에도 5명의 구직자가 시청 일자리센터의 ‘화상 상설 면접실’을 찾아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1:1 화상면접 시간을 가졌다.
‘화상 상설 면접실’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 종식 시까지 운영한다. 


 

언택트 면접 참여자

면접에 참여하신 분은 사람을 직접 만나기 꺼려지는 요즘, 화상면접을 통해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화상면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화상면접이 처음이라 낯설기도 할 것 같았지만, 헤드셋을 끼고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진행하며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다고 한다.
5G 시대도 언택트 면접을 가능하게 하는 하나의 요소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취업 준비도 언택트로!
광명시는 언택트 면접에 이어, 취업 전 교육도 언택트로 진행하고 있다. 

 

여성비전센터 언택트 교육

여성비전센터에서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직무특강 7개 과정, 커리어특강 2과정 등 2개 분야 9개 과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 중이다.
직무특강은 커피학개론, 노인상담과 치매예방활동, 그림책놀이지도, 홀리스틱 경락 관리학 기초, 서양의 음식문화, 전산회계2급, 컴퓨터 활용능력1급 등이
매주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기업 취업성공 라이브 특강 브로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공기업 취업성공 라이브 특강’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에서 만 34세의 미취업 청년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참가신청서 1부를 광명시청 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prime1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전화(02-2680-6273)로 통보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이 열리고 있다.
광명시는 언택트 교육으로 취업 준비를 돕고 있으며, 화상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가 줄어드는 요즘, 언택트 교육과 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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