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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 ▶청년이 만드는 ‘50억 청년숙의예산’ 출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07.03 17:03
  • 수정 : 2020.07.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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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
6월 30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주관으로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차량기지 이전 결사반대”를 외쳤습니다. 
이날 이승봉 공대위 공동위원장은 “광명시 한복판에 차량기지가 들어오면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줘야 할 환경과 성장 잠재력이 처참히 밟힌다”며 “광명시민 한뜻으로 차량기지를 막아내자”고 밝혔습니다.
광명시도 “차량기지를 광명시가 받아야 하는 정당성과 당위성이 떨어진다”며 31만 광명시민의 일관된 요구를 무시한 채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이전을 강행할 수는 없다”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반대했는데요.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2m 간격을 유지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 대책을 준수하며 1시간여 동안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관계기관 협의를 마친 국토부는 조만간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 고시와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7년까지 이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시 도시교통과   02-2680-6855]

▶청년이 만드는 ‘50억 청년숙의예산’ 출발!
50억 원 규모의 청년숙의예산은 청년들이 직접 그들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사업인데요. 광명시가 27일 청년 60여 명과 함께 ‘청년숙의예산’ 첫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는 지난해 실시한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간?문화·주거?일자리?참여?활동 등 청년이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는데요.
광명시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주택 공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76.3%로 가장 많았으며 청년이 원하는 공간과 시설이 부족하고 여가활동 비용부담, 청년소득과 직업교육 등을 원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번 청년문제 진단 토론회를 시작으로 광명시는 오는 7월 청년정책 제안 토론회, 8월에 전문가와 담당 부서의 조율을 거쳐 50억 규모의 예산을 반영해 청년-전문가-행정이 협력하는 새로운 청년정책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시 창업지원과    02-2680-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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