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7월 8일 광명·시흥 첨단 R&D단지 사업시행자, 관련 전문가와 성공적인 첨단산업단지 개발전략, 기업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안내, 한아도시연구소의 특화 전략 방안 설명, 지역경제과장의 기업유치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광명·시흥 첨단R&D단지의 특화전략 수립 및 투자유치방안에 대해 논의됐습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충분한 기술 인력 확보, 기술 인력이 살 수 있는 배후주거단지 조성, 교통 인프라 구축, 배후주거단지 특례분양, 지속가능한 R&D첨단단지 조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비대면 인프라 구축, 광명시의 강점인 KTX광명역과의 연계, 광명만의 차별화된 R&D첨단단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은 올해 광명·시흥 첨단R&D단지 보상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4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시는 앞으로도 타 지역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와 첨단 스마트 산업의 융합으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확충해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 및 투자기관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광명시는 첨단산업단지에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해 광명시를 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철저히 준비하여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실제로 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