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하안동 지식산업센터의 업체 선정 시 관내 하도급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협약을 맺었습니다.

광명시는 29일 하안동 지식산업센터(현대 테라타워)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주), 시행사인 ㈜대원미래로, 광명상공회의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관내 공사 건설사와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시 개청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협약 내용은 하안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에 하도급업체 선정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 내 생산자재, 인력, 장비 우선 사용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안동 지식산업센터 건설 공사는 2022년 12월까지 진행되며 면적 99,814.87㎡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로 현재 관내 업체가 시멘트, 지게차, 안전자재, 잡자재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역 건설업체, 공사 시공사와 상생협약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