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1일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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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은 대한민국 3대 도시재생 행사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충북 청주시에서 열렸으며, 광명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도시재생 뉴딜 우수 지자체’로 심포지엄에 추천되었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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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도시재생사업 사례 발표에서 ‘광명에 그린(GREEN) 도시재생 2.0’을 통해 무허가건축물과 노후주택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너부대 도시재생 선도사업 등 광명시 우수사례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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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은 2017년 너부대 공원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으며 여기에 순환형 임대주택을 

도입해 지난해 12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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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최초로 도입한 순환형 임대주택은 무허가 주택 주민의 ‘둥지 내몰림’을 차단하고, 지역 사회 커뮤니티를 

보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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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해에도 이 심포지엄에서 민관 협치 거버넌스 구축 분야 대표상을 받았으며, 민·관이 어우러져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을 꾸린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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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현재 너부대, 광명3동, 새터마을 등 3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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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02-2680-6062)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