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이 코로나19 최대 고비입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8.15 집회를 통하여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19와 싸워온 모든 의료진들과 공무원, 성실히 방역수칙을 지켜온 광명시민들의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트릴 수도 있습니다.
광명시민 여러분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 마스크 착용이 불편하지만 일상 속에서 나 스스로 지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역입니다.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씻기, 2미터 이상 거리두기·밀집된 공간 방문을 삼가해주시고 관내 종교시설에도 비대면 예배를 권고 드리며 외출 및 모임도 자제하는 등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광명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끝을 놓지 않고 총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