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는 26일 오후 제주도, 27일 오전 서울에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8월 2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각 부서별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특히, 강풍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만큼 59개소 폭염대비 그늘막 접기, 지지대 점검, 현수막 정비, 간판고정, 선별진료소 점검, 붕괴 우려 옹벽과 축대 점검, 공사장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또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29개소에 모래마대 2,975포를 비치하고 수중모터 246대 점검을 마쳤으며 급경사지 21개소도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시는 재난 문자 서비스, 안양천과 목감천 주변의 재해문자 전광판, 음성경보시스템을 통해 기상 상황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태풍대비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시고,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풍 이렇게 대비하세요

✔ 이웃이나 가족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 확인

✔ 빗물이 잘 빠지도록 집 앞 빗물받이 덮개 제거 및 쓰레기 반출 금지

✔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이용금지

✔ 산사태·상습 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 외출 자제 및 TV·라디오·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확인

　· 기상청 태풍 정보 ▶️ https://www.weather.go.kr/plus/typ/report.jsp

　· 산사태위험예보상황 실시간 확인 ▶ http://sansatai.forest.go.kr/

주요 신고 제보 연락처

　· 광명시청 당직실 : 02-2680-2222

　· 광명시청 재난상황실 : 02-2680-2999

　· 광명시 민원콜센터 1688-3399 (8:30~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