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1년 하반기 국·도정 주요 시책 시·군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0년 상반기부터 연속으로 반기별 종합평가 '우수'로 선정돼
광명시는 이미 2011년 상반기에도 우수기관으로 뽑혔을 뿐만 아니라 2010년 상하반기 평가에서도 각각 우수기관과 장려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근래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행정 평가를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번 2011년 하반기 평가에서 광명시는 시·군 대상 평가지표 중 ‘무한돌봄’, ‘장애인지원’,‘2012년 정부합동평가 추진’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고, 특히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지표에서는 연초부터 9월까지 3년 대비 전체 18.23%의 에너지 절감률을 보여 31개 시·군 가운데 에너지를 가장 많이 절약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위한 시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 받아
평가 결과를 분석해 보면 광명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특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시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평가는 2011년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시·군 대상 평가지표인 6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해 지난 10월 24일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 등의 방법을 통해 진행됐으며,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명시는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