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형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단독주택지역인 광명3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하여 재활용전용 봉투를 각 세대에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현재 재활용품은 검은 비닐봉투에 담거나 소량인 경우 봉투 없이 낱개로 내놓는 경우가 많아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자원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재활용전용 수거봉투 75리터 1만 4000여 매를 특별 제작하여 광명3동 지역 주민 3546세대에 각 4매씩 전달할 예정입니다.
광명시는 광명3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단독·다가구 주택 등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서 광명시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6월 소하동 양지마을에 재활용 분리수거함 40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환경 봉사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양심 화분 설치, CCTV 설치 등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광명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 02-2680-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