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 37.5℃ 이상 발열증상이 있는 광명시민
● 기간 : 2020.08.31 ~ 호흡기 발열 전담클리닉 개소 전까지
● 시간 : 평일 09:00 ~ 11:00
● 장소 : 광명시 보건소 (워킹스루)
● 방법 : 당일 보건소 방문검사 
※ 추후 사전예약제, 광명시 민원콜센터(1688-3399) 예약 접수 후, 보건소 방문(신분증 지참)로 변경 가능
● 비용 : 무료

광명시가 8월 31일부터 ‘37.5℃이상 발열 증상이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체 검사’를 실시합니다.

시는 최근 수도권 집단 감염 여파와 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와 무증상 환자까지 늘고 있어 지역 사회 전파를 강력히 차단하고자 발열 증상이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발열 증상이 있는 시민은 광명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워킹스루를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당일접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추후 사전 예약제로 변경될 예정으로 광명시 민원콜센터(1688-3399)로 접수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또한, 일반 코로나19 검사와 병행해야 하므로 무료 검사는 월~금까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합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이 침투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민 각자의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시점으로 검사 비용은 전적으로 시에서 부담하니 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셔서 더 이상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에 덧붙여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막고자 시민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방역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28개 단체 89,712명으로 구성된 시민안전대책본부는 9월부터 커피전문점 296개소, 하안동 골프연습장, 공사 현장, 음식점 2387개소 등을 대상으로 개인방역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개인방역 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는 자체 역학 조사관을 9월 초에 1명 채용하고 10월 중에 추가로 1명 더 배치할 계획이며 보건소 인력을 보강하고 예비조를 편성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관내 방문판매업체 111곳, 노래방 140곳, PC방 82곳, 유흥·단란주점 222곳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도 집중점검하고 있으며, 관내 예식장 6곳과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시설로 추가 지정된 장례식장 2곳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점검하는 등 수도권 집단 감염 여파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