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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코로나 19관련 확진자 정보공개에 대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09.02 18:11
  • 수정 : 2020.09.0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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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명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여 시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시에서는 더 이상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시민 무료검사, 신속한 역학조사 및 조기대응을 위한 추적조사지원 공무원 보건소 긴급파견, 다중이용시설 집합제한명령 조치 및 집중 점검, 대시민 마스크 쓰기 개인방역캠페인 전개 등 특단의 조치를 전개하고 있으며, 확진자 정보에 대해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시달한 정보공개 지침에 의거하여 신속하게 시민에게 공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공개기준은 중대본 지침 범위 내에서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와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서 접촉자가 모두 파악된 경우 상호명은 공개하지 않으며,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의 접촉자 중 신원이 파악되지 않아 확산이 우려되는 장소(상호명)와 다수인이 발생하여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곳은 재난안전문자와 SNS를 통해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시 보건당국에서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 상점은 이미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밀접접촉자를 모두 파악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상호명 공개로 코로나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2중의 경제적 타격을 입을 중소상인과 의도치 않게 코로나에 감염되어 힘들게 바이러스와 싸우는 확진자를 위해 중대본의 기준 범위 내에서 공개하고 있는 점, 시민여러분의 배려와 양해바라며 광명시는 시민여러분의 생명을 지키고 하루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모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중앙방역대책본부, 2020.6. 30)

◆ 감염병 환자의 이동경로, 접촉자 현황 등의 정보공개는 역학적 이유, 법령상의 제한, 확진자의 사생활 보도 등의 다각적 측면을 고려하여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에 한하여 공개함.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읍면동 단위 이하 정보는 미공개) 및 직장명(불특정 다수에게 전파시켰을 우려가 있는 경우 공개 가능)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음

○ (시간) 코로나19는 증상 발생 2일 전부터 격리일까지 공개함.(역학조사 결과 증상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는 검체채취일 2일 전부터 격리일까지 대상으로 함.)

○ (장소·이동수단)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 및 이동수단

-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음

※ 단,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가 있어 대중에 공개할 필요가 있는 경우 공개 가능

- 집단발생 관련 “반복대량 노출장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공개하므로 지자체에서 공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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