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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공정무역도시 공식 인증

공정하고 착한 소비에 앞장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09.03 13:54
  • 수정 : 2020.09.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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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해 10월 4일 공정무역 추진을 선언하고 11개월간 공정하고 착한 소비에 앞장서 온 결과 지난 8월 20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전 세계 36개국 2000여개 도시가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에는 서울시, 경기도를 비롯한 

7개의 공정무역도시가 있습니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것으로 

지역 의회의 지지, 지역 매장의 접근성 확장, 다양한 공동체에서 공정무역 제품 활용, 미디어를 통한 홍보, 공정무역위원회 조직 등 

5가지 기준에 적합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정무역 추진 기반 탄탄히 -조례 제정 및 조직 구성

시는 지난해 11월 공정무역을 육성하고 윤리적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내용의 ‘광명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먼저 ‘광명공정무역협의회’를 구성해 찾아가는 공정무역 차담회, 청소년 공정무역 활동, 시민을 위한 공정 무역 강좌, 

공정 무역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올해 1월에는 공정무역 관련 전문가 및 지역활동가로 ‘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무역관련 자문 및 심의기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 목표치 3배 넘는 36개 확보

시는 커피전문점, 소비자 생협 매장을 중심으로 공정무역 판로 개척에 앞장서왔습니다.

그 결과 당초 인구 대비 목표치인 13개를 훌쩍 넘어선 36개를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매장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및 홍보활동 - 공정무역 인식확산

또한 광명시는 공정무역 활동 전문가 24명을 양성하여 50여 차례 찾아가는 공정무역 차담회를 개최하여 공정무역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문화와 함께하는 공정무역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공정무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써 왔습니다.

#공정무역가게 협의체 구성 - 공정무역오픈박스 프로그램 운영

시는 광명시 공정무역가게 협의체인 광명공정무역소셜네트워크와 함께 공정무역가게의 물품 확대 및 홍보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9월부터 공정무역활동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이 ‘공정무역오픈박스‘를 통해 시민(80팀, 400명)과 만날 계획입니다.

#시민의 작은 소비활동이 모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광명시는 자연과 사람의 땀, 정성이 담긴 제품이 공정하게 거래되어 노동력 착취, 인권 침해, 경제적 불평등,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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