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는 광명’을 비전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와 소득보장 ▲기본적 교육권 및 건강권 보장 ▲인권 증진 및 당사자주의의 실현 ▲자립생활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장애인복지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광명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마무리하였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대상 설문조사, 장애인 단체 및 전문가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조사하고 장애유형별, 연령별 서비스를 구체화하여 정책영역별 발전 전략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및 취업정보 통합 정보처 마련, 장애인 인권조례 제정, 장애인단체 지원기준 마련, 정신장애인 당사자 가족지원 사업 확대, 장애인 전용 평생교육 프로그램, 여가문화체육사업 확대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한편 광명시 현재 등록 장애인은 1만 3627명으로 전체 인구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1월 22일 조직개편으로 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장애인 복지과를 신설하고 올해 장애인 일자리 마련, 장애인 맞춤형 생활 안정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내실화,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02-2680-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