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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코로나19 '심리방역지원단'이 도와드립니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09.10 17:03
  • 수정 : 2020.09.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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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8개월 가까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자 ‘심리방역지원단’을 구성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심리검사·치료비를 1인당 최고 1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이 집안에서 생활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도 늘면서 부모와의 갈등, 가정폭력, 가정불화까지 확대되어

고통을 호소하는 어린이, 청소년, 부모들이 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우울감도 증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8개월 가까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뺏어갔으며, 물리적 방역 못지않게 심리 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광명시는 복지관 등 기관 곳곳에 상담창구를 운영해 상담을 강화하고 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심리방역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광명시는 보건소장을 지원단장으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청소년재단,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심리방역지원단을 빠른 시일 내 구성하여 지친 시민이 방역에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으므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어린이, 청년, 어르신 등 각 연령층에 맞는 심리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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