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하 기아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17일 오후 15시 현재 12명(직원 9명 가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기아차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관련 지표환자는 용인 349번 환자(조립2부 도어B근무)로 이 환자는 동거가족 3명 모두 확진되어(용인 345, 346, 347) 가족 모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기아차 직원 대상 전수조사 결과 같은 부서인 조립 1부 완성A 동료 1명, 조립2부 서브B의 동료 1명. 조립2부 도어B의 동료 6명이 확진되어 총 8명의 추가 확진자가 기아차에서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기아차 확진자의 거주지는 용인시 4명, 수원시 권선구 2명, 장안구 1명, 시흥시 2명, 서울 동작구 1명, 광명시 2명입니다
광명시는 2020.9.16. 전수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 40명을 자가격리 시키고, 확진자의 발생에 따른 조업중지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요청하였으며, 9월 17일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지원단에서 기아자동차에 대한 정밀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시는 경기도 역학조사지원단과 협력하여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환자와 접촉한 대상자를 파악하고 검사, 자가격리, 능동·수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환자의 근로공간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여 향후 작업에 위험이 없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