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정부 지원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광명형 핀셋지원’에 나섭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 복지정책과와 ‘핀셋지원 발굴단’을 구성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을 모읍니다.
광명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형 핀셋지원’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를 통해 모금된
희망성금 중 1억 원을 광명형 핀셋지원에 사용하기로 하고 이날 전달식에서 1차로 온누리 상품권 762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정부와 지자체의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법정 한부모가구 총 254가구에 가구당 30만원씩 전달할 계획으로
1차 지원대상인 254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광명시는 오는 21일 핀셋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발대식에서는 핀셋발굴단의 발이 되어줄 차량후원과 18개 동 협의체 위원장님들의 후원금 전달 및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비전선포식이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