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시, 전통시장 ‘발신자 전화번호 관리시스템’운영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09.24 09:15
  • 수정 : 2020.09.24 09: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문자 관리를 쉽고 편하게!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9월 21일부터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 두 곳에 ‘발신자 전화번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전통시장은 출입구가 여러 군데이고 출입하는 사람이 많아 일괄적인 출입자 관리가 어렵고, 물건 구입 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이 어려웠습니다.

아울러 추석 명절 고향 방문 대신 집에 머무르는 시민이 많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도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광명시는 이번 발신자 전화번호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였습니다.

‘발신자 전화번호 관리 시스템’은 전통시장별로 지정되어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출입 기록이 자동으로 남게 되는 시스템으로 QR코드 인증 방식보다 간편해 모든 연령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기대장 작성보다 더 안전합니다.

광명전통시장은 02-2680-6300, 새마을전통시장은 02-2680-6400으로 각각 전화하면 “전통시장 방문을 확인하였습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며 전화한 시간과 전화번호가 저장되며, 저장된 전화번호는 4주 후 삭제됩니다.

광명시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하여 광명전통시장 4곳, 새마을시장 2곳에 안내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발신자 전화번호 관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광명시는 추석 연휴 동안 방역 점검반을 운영하고 방역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시청 지역경제과 직원들로 구성된 방역 점검반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시식 불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이를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광명 희망일자리 근로자와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민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1일 2회씩 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추석은 고향 대신 집에 머무르며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전통시장을 방문하실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 02-2680-6833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