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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코로나19 대응 추석 특별 방역대책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09.25 09:24
  • 수정 : 2020.09.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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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이동에 따른 조용한 전파 우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해진 시점.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대 명절 '추석'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추석 방역 대책으로 권고한 내용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➊ 방역 분위기 조성 및 확산
○ (기본원칙) 고향 · 친지 방문 자제 권고
* (대국민 메시지) 나와 가족 건강을 위해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기”

○ (사회적 거리두기) 추석 연휴 기간(9.30.~10.4.) 전국 2단계에 준하는 조치
* 향후, 환자발생 양상 규모 등을 판단하여 방역조치 범위 등을 결정할 예정 

○ (집에서 쉬기) 명절에 이동을 자제하고, 집안에서 머물 수 있도록 문화․여가를 촉진하는 다양한 방안 마련

○ (부득이하게 방문 시) 추석 맞춤형 생활방역 수칙 준수   
① 이동할 때 :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음식섭취 자제, 휴게소에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사람 간 간격 2m(최소 1m) 이상 유지 
② 고향 집에서 : 차례 등 제례 참석 인원 최소화, 가급적 짧은 시간(기간) 머무르기, 어르신 등 고위험군 만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철저, 하루 2번 이상 환기, 반가움은 악수·포옹보다 목례


➋ 방역관리 집중 점검
○ 감염 확산의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중심 방역관리 점검 강화
   - 음식점·카페, 감염 취약사업장(콜센터, 식품제조업 등 밀집·밀폐 시설), 외국인 밀집시설, 유통물류센터, 노숙인시설 등 집중 방역관리 

 

➌ 벌초·성묘·봉안시설 등 방역 강화 및 분산 방문
○ 벌초 : 산림조합, 농협 등에서 제공하는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 권고
   - (벌초할 때) ①참석 인원 최소화, ②혼잡한 날짜·시간 피하기 ③음식물 섭취 자제, ④머무르는 시간 짧게 등

○ 성묘 : 가급적 자제, 부득이한 경우 온라인 성묘 등 이용
    - (성묘할 때) ①명절기간 전·후 2주(9월3주~10월3주) 실내 봉안시설 방문객 사전예약제(시간대별 1일 총량제) 이용, 
                 ②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용(9.21~), ③10인 이하 성묘 권고

○ 봉안시설 등 : ①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②추석연휴(9월3주~10월3주) 제례실·유가족 휴게실 폐쇄 및 실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➍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
○ 철도 승차권 판매비율 제한(100%→50%), 고속·시외버스 창가 좌석 우선 예매 권고, 연안여객선 안전운항  특별점검(9.7~9.18)

○ (교통시설) 시설 이용자 밀집 방지 및 방역수칙 홍보·이행 점검
* ① (휴게소) 혼잡안내 시스템 운영, 한 줄 앉기 좌석 배치, ②(철도역 등) 승·하차객 동선분리, ③(연안여객터미널) 시설물 소독 및 선박 
    방역 강화, 이용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관리

 
➎ 전통시장, 중소슈퍼 등 유통매장   
○ 전통시장 및 중소슈퍼 등 : 전통시장(시장별 정기 소독실시, 4개 권역별 방역점검반 활동 강화), 중소슈퍼(슈퍼조합 등 협·단체 중심 방역관리), 마트 등(유통매장 소독 등 방역관리, 집객행사 및 시식 자제 권고) 

 

➏ 요양시설 및 의료기관 등 비접촉 면회 실시   
○ 요양시설 및 의료기관 등 면회 자제
○ 부득이한 경우 제한적 비접촉 면회 실시
* 환기 잘 되는 별도 공간 확보, 환자와 면회객 동선 분리, 면회자 간 투명 차단막 설치, 사전예약제, 방역용품 준비, 발열여부 필수 체크, 음식 섭취 불가 등, 거리두기 2단계 : 면회 금지 (영상통화 등으로 안부 전달) 

 

➐ 철저한 방역체계 유지 및 비상진료체계 지속 운영
○ 방역당국 조직·인력 및 검역체계 비상운영, 
○ 선별진료소 · 감염병 전담병원, 응급실 등 진료체계 유지 등

올해 추석만큼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귀향을 자제하고 여행과 모임을 최소화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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