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민의 힘이 빛난 한 해”

광명시, 시 개청 39주년 맞이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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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시 개청 39주년을 맞아 10월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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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간소화했으며, 

오전 10시에는 시민의날 기념식을 진행하였으며, 오후 3시에는 시민의날 유공자 표창을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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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는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경기도지사 축하 메시지 낭독, 시민헌장 낭독, 감사패 전달, 의로운 광명인과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등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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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대상에는 광명시약사회장을 지냈던 장춘희 회장과 새마을 부녀회 김정진 회장, 광명시 상공회의소 여성CEO협의회 제4,5대 회장을 지낸 조현정 회장이 수상했으며, 바닷가에 빠져 익사 직전에 있는 사람을 구한 시민 황민성 씨에게 의로운 광명인상을 시상하고,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오광덕의원(경기도 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게 박승원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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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 이어 별도로 열린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광명시 발전을 이끈 시민과 공무원 3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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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시 개청 40주년이 되는 2021년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광명시민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마당인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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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의 힘이 빛난 한해이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광명의 주인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셨듯이 앞으로 더 큰 광명으로 가는 여정에도 큰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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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코로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비대면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빠르게 전환하고, 취약해진 일자리, 교육, 복지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새로운 일상에 맞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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