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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일상 전환을 꿈꾸는 광명자치대학

  • 기자명 김추향 우리마을 기자단
  • 승인 : 2020.10.07 10:56
  • 수정 : 2020.10.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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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광명자치대학 2학기 개강하다.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자치대학 2학기 개강을 하였다.

코로나19가 2.5단계로 격상됨에따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합정역 스페이스M에서 소수의 인원이 모여 진행하였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각 5개 학과(자치분권학과,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도시재생학과, 기후에너지학과)에서 추천한 시민학습자 1명과 5개 학과 학과장

그리고 방송 촬영을 위한 소수의 인원이 모여 진행하였다. 오후 7시에 개강 특강을 준비하여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2학기 개강이 시작되었다.

 

 

인류학박사, 연세대 명예교수로 계시는 조한혜정교수 사진

“팬데믹 시대, 사회적 돌봄과 마을살이” 특강

팬데믹(Pandemic)이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최고 경보 단계인 6등급이 있는데 두 개의 대륙에 전염병이 퍼지면 이를 ‘팬데믹’이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는 팬데믹 시대를 살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팬데믹 일상화가 우리 삶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마을활동, 경제활동, 학교생활, 직장생활 등 모든 것이 올스톱(all stop)에 머무르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이 아닐 수가 없다.

광명자치대학에서는 2학기 개강을 맞이하면서 “팬데믹 시대, 사회적 돌봄과 마을살이” 특강을 준비했다.

강사는 UCLA대학원 인류학 박사이며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로 계시는 조한혜정교수가 맡았다.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하시는 조한혜정 교수 사진

3M 세계관에서 3E 세계관으로 바꿔라!

조한혜정 교수는 울리히 백의 ‘근대화가 진행될수록 그로 인한 위험과 불안은 증대한다’는 말을 인용하여 지금 우리는 멸종 위기에 처한 인류이며 바이러스, 환경파괴, 기후위기, 온난화 등을 노출되어 절망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회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과거 우리는 “돈이 너를 구원하리라”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살았다.

3M 세계관 즉 돈(Money), 시장(Market), 자신(Me)이다.

이제 세계관이 바뀌고 있다.

“관계가 너를 구원하리라"라는 3E 세계관 즉, 탁월(Excellence), 사회적 약속(Engagement), 윤리(Ethics)를 의미한다.

시장에서 자신과 돈만을 추구하는 방식에서 탈피해애 한다. 사회적 연대의식과 윤리를 갖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결론지어 사회적 돌봄인 기본소득과 마을살이 외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며 돌봄 공동체, 살림의 문명 자조(自助), 공조(公助), 공조(共助)

그리고, 사회적 자유와 협력 공존 공감 연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의식이며 팬데믹 시대에 회복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자치대학 5학과 1학기 주요 수업 내용

광명자치대학 1학기(5개 학과) 운영에 대한 결과 보고

지난 광명자치대학 1학기(06월24일-09월09일) 5개 학과 운영에 대한 결과 보고에 따르면 코로나19 격상으로 인하여 1번의 휴강을 제외한 입학식과

총 9회 수업(오프라인6회+온라인3회)을 진행하였다.

광명자치대학 시민학습자의 연령분포를 보면 50대(44%)가 가장 많았고 40대(36%), 60대(23%) 그리고 20대, 30대, 70대가 5%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학과에 20대가 4명이나 들어 있어서 유독 눈에 들어온다.

1학기 수료 기준은 총 9회 수업 중에 7회 이상 출석해야 하며 3회 이상 결석은 미수료자로 구분하였다. 그래서 1학기 등록 인원 117명 중 109명이 수료하였다.

 

 

광명자치대학 설문지 통한 1학기 온라인 조사

광명자치대학에 대해 70%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한 광명자치대학 1학기 온라인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에 따르면 1학기 수료자 총 117명 중에 102명의 학습자가 설문에 응했고 남자가 39명(38%) 여자가 63명(62%)이 동참하였다. 설문 내용은 어디에 사시는지,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가 처음인지, 교육의 적절성 등이 포함되었다.

그중에 광명자치대학에 다니는 학습자의 직업을 조사하였더니 자영업 23%, 회사원 20%, 주부가 12%였다.

광명자치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매우 만족 24%, 만족 48%로 학습자들의 72%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사 교육의 방법이나 전문성 그리고 교육내용과 적합성에 대해서는 70%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과장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고 있는 시민학습자

마을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안중 학부모 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치분권학과 방교식 학습자

“교육을 받으면서 마을을 위한 활동은 자격을 다 갖추어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하면 된다고 느끼게 되었다.

또한 학습을 하면서 민주성과 자치성 그리고 권한, 민간협치,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대해 배웠다.

이러한 배움을 통해서 공동부엌 또는 마을주방 같을 것을 운영해 보고 싶다. 이러한 장소를 통해 아동, 청소년, 주부 등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쉼터로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청년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도시재생학과 최민경 학습자

“매 수업 시간마다 학우들과 함께 도시재생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토론을 하였다.

학우들의 열정과 노력에 수업 시간이 항상 부족했다.

이전에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을 몇 차례 참석하면서 도시재생 이론을 배우고 성공 사례를 접할 기회는 많았지만, 그럼에도 도시재생의 뚜렷한 방향을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그런데 광명자치대학에서 학우들과 열띤 토론을 하며 도시재생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2학기에는 학우들과 함께 직접 도시재생 사례지를 견학해보고 도시재생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민학습자들과 유창복 학장과 기념사진

자영업을 운영하시는 마을공동체학과 차우석 학습자

“처음 접하는 공부에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원서를 내고 면접을 보고 입학을 하여 한 학기가 막을 내린 이 시점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익숙하지 않았던 '마을 공동체'

그리고 '마을활동과 마을 사업'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익숙해져 있습니다.

특히 1학기 수업 교재였던 '모두를 위한 마을은 없다'의 공동 저자이시며 충북 옥천에서 마을 사업을 하고 계시는 '권담' 선생님과의 언택트 수업을 통해 마을활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감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관심 밖의 '마을'이 관심 안으로 들어오면서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마을'에 애정(愛情)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내에서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마을활동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학과(이상희), 기후에너지학과(황미정)

뜻을 같이 할 ‘이웃’을 찾아 일하고 싶다.

‘이웃’ 컴퍼니라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학과 이상희 학습자

“교육 이전에는 ‘사회적’이란 단어의 가치가 사회적기업과 공공 캠페인 등에 국한되어 있었는데 한 학기 수업을 듣고 나니 사회적 경제를 이루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형태의 기업과 단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업 중 학우들과 토론하면서 여러 관점의 다양성을 배우게 되었고 앞으로도 단단한 소통망을 형성하여 어렵고 힘든 사회적 경제의 길 위에서 든든한 동역자가 되기를 바라며 그와 함께 이웃이 인식한 사회적 문제도 학우들과 연대하며 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후에너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기후에너지학과 황미정 학습자

“학생들에게 무조건 교육해야 한다고 또는 관련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1학기를 보낸 지금은 함께 할 이웃,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나누는 이웃,

뜻을 함께 할 이웃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며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바램이 있다면 마을에서 뜻을 같이 할 이웃을 찾아서 제로 웨이스트(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 활동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탈석탄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도 하고 싶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포스팅

아무 생각 없이 소주잔이나 기울일까? 하면서 들어왔다가

좋았던 점 :

입학하기 전에는 몰랐던 주민자치회, 사회적기업, 마을활동, 도시재생, 기후에너지 관련 상식을 많이 알게 되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도 정리가 되면서 시야가 넓어졌다.

그리고 자신감이 생겨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마을활동가로 실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했는데 강의를 통해 주의 사람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만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타인을 이해하게 되었고 내가 사는 동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전에는 그냥 마을을 지나갔었는데 지금은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고 지역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쉬웠던 점 :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형식의 강의를 받았는데 참여하는 모든 사람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전반적으로 만족한 강의였지만 직접 현장에 가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강의 내용들이 바로 적용되고 활용하고 반영할 수 있는 강의였으면 좋겠다.

토론 시간이 너무 적어 아쉬웠다. 그리고 다른 조의 토론 소리가 울려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유창복 학장의 ‘포스트코로나 로컬 뉴딜’강의 모습

최고의 수업 “포스트코로나 로컬 뉴딜”

지난 1학기 수업 중에서 최고의 수업을 유창복학장의 ‘포스트코로나 로컬 뉴딜’이란 특강을 뽑았다.

그 내용을 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접하지 못한 새로운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다.

막연하게 나오지 않고 비대면으로 살아야하고 만나지 말아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연 이것이 해답이 될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위기의 일상화에서 우리 지역사회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물음을 던졌다.

언택트(Untact)는 ‘만나지 않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학교도, 직장도, 병원도 만나지 못하도록 만들어가고 있다.

만약에 코로나 사태가 지속된다면 또는 재난의 위기가 닥치면 만나지 말아야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

코로나 사태나 재난으로 인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날 수 없는 횟수가 길어짐으로 도산된 자영업자만 수백 개에 이른다.

만약 재난이 지속된다면 언택트(Untact) 즉 비대면으로 우리 사회는 안전할까? 우리는 만나고 살아야 한다. 대신 안전하게 만나야 한다.

그것이 ‘언택트’(비대면)에서 ‘로컬텍트’(local tact:일상의 전환)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일상화에서 ‘로컬뉴딜’을 제안하시는 유창복 학장

‘로컬텍트’(local tact:일상의 전환)를 넘어 로컬뉴딜(local new deal)으로

이어 유창복 학장은 ‘로컬텍트’에서 머물지 않고 우리 광명자치대학 학습자들은 로컬뉴딜을 꿈꾸어야 한다.

지금 우리는 ‘로컬텍트’(local tact:일상의 전환)를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로컬텍트’(local tact:일상의 전환)를 이루려면 많은 인프라와 인적-물적 요소들이 집중 투자되어야 한다.

로컬에 회복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집중적 투자를 해야 하는데 그것을 ‘로컬 뉴딜’(local new deal)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떤 원칙에 부합해야 하는데 어떤 원칙? 바로 광명형 그린뉴딜(green new deal)의 목표에 부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탄소제로, 불평등 완화, 일자리 등 그린뉴딜에 부합하여 추진되는 사업이 일어나야 한다.

이를 위해 명실상부(名實相符)한 대표조직 ‘주민자치’를 만들고 이런 대표조직이 앞장서서 ‘로컬뉴딜’(local new deal)의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면 동네가 주민이 주체하는 ‘로컬뉴딜’이 이루어질 것이다.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회복력!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일자리 만들기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로컬 텍트’(local tact:일상의 전환)를 넘어 로컬뉴딜(local new deal)으로 나아가기를 ‘제안’해 본다.“라고 했다.

 

 

광명학 <문화관광과 전통문화팀 양철원팀장>

우리 광명시는 특별한 지형을 갖추고 형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학습자들이 인상 깊은 강의 중에 하나인 ‘광명학’을 뽑았다.

‘광명학’은 문화관광과 전통문화팀 양철원팀장이 맡았다.

“마을이 형성이 되거나 도시가 형성이 될 때에는 대표적인 큰 산들이 마을을 품고 있거나 강 또는 천이 가운데로 흘러 형성되는 것이 대표적인 유형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광명시는 특별한 지형을 갖추어져 있습니다.

도시가 산을 보호하듯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이 도시의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쪽의 안양천, 서쪽에 목감천이 있어 다른 도시와 다른 특별한 지형으로 발전된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5월 기준 우리 광명시 인구는 314,413명에 이릅니다.

그런데 이전에 35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있었는데 그런데 왜? 사람이 줄었을까요? 광명이 싫어서 떠나서 그런 통계가 나온 것일까요?

아닙니다.

현재 광명에는 뉴타운 개발과 재건축 개발로 인하여 인구가 변하였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광명은 지금 발전을 위한 공사 중인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시민들이 역사를 쓴다.

“광명은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도시가 아닙니다. 오랜 역사의 바탕으로 광명시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제 1조 원이라는 예산을 집행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광명은 다른 도시보다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큰 뜻을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 역사 속에 광명을 생각하고, 현재의 광명을 이루어가며, 미래의 광명을 바라보는 혜안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역사는 광명시 공무원들만이 쓰는 것이 아닙니다. 

나로 인하여 광명이 발전되어가고 역사를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광명에서의 주역임을 알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열강을 하셨다.

 

 

언택트(비대면)로 교육하는 광명자치대학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제 광명자치대학 2학기가 시작되었다. 오프라인으로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

몇몇 시민학습자들은 2학기 교육과 운영 방향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들이 밝힌 설문에 의하면

“코로나19로 1학기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2학기에는 토론과 소통의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주민자치 위원 모두가 들었으면 좋겠다.

코로나로 어렵겠지만 현장 탐방 수업을 해봤으면 좋겠다. 귀로만 듣는 이론 수업보다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 수업이 병행되면 더 좋을 것 같다.

실제 응용, 적용할 수 있는 현장수업과 함께 수업받는 수강생, 팀원과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아울러 졸업 후에도 공부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각자 의견을 올렸다.

 

 

광명자치대학 2학기 개강 전단지

마을 이야기를 하는 공론장이 되다.

지금 광명자치대학은 팬데믹 시대, 코로나19 사태, 기후 위기 속에서 일상의 전환을 꿈꾸고 있다.

형식이나 관습이나 관행에 매이지 않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생각을 터놓고 모험적이고 창의적이고 솔직함 속에 마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

몇몇 시민 학습자는 공론의 바탕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거나 사회적기업을 신청하거나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을 정도다.

광명자치대학을 다니는 시민 학습자들은 “내가 광명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광명자치대학을 통해 마을의 활동가들이 많이 나와 광명시 주민자치의 기둥을 세우는 역할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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