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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코로나19로 지친 광명시민의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심리방역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10.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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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이 집안에서 생활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도 늘면서 부모와의 갈등, 가정폭력, 가정불화까지 확대되어

고통을 호소하는 어린이, 청소년, 부모들이 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우울감도 증가되고 있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뺏어갔으며, 물리적 방역 못지않게 심리 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광명시는 복지관 등 기관 곳곳에 상담창구를 운영해 상담을 강화하고 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심리방역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광명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개 공공분야와 9개 민간분야 기관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심리방역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코로나19로 우울 및 불안 등의 심리적 고통을 느끼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http://www.gmmhc.or.kr)의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 검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검진 결과, 고위험군은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하고, 치료가 필요한 시민에게는 1인당 최대 10만원(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 등 지원 가능)까지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광명시 청년들의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이동하는 청춘 심(心)다방’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위험신호를 조기발견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광명시 청년을 대상으로 디나미카 스트레스 검사, 우울 위험성 자가검진 및 심층상담을 진행합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2, 4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보나카페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장소 및 시간은 조정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02-897-7786~7)로 문의하면 됩니다.

​광명시는 보건소장을 지원단장으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청소년재단,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심리방역지원단을 구성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이 방역에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으므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어린이, 청년, 어르신 등 각 연령층에 맞는 심리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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